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이자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사를 받고 코넬대학교 로스쿨에서 국제공법의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경희대로 가기 전에는 2012-2013년 동안 한국의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했고, 2011-2012 학술년에는 조지타운대학교 법률센터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구했습니다. 국제인권법, 전환기 정의, 법치와 개발에 초점을 두고 국제법은 제3세계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최근 논문으로는 “NHRIs, RHRIs, and Human Rights NGOs,” Florida Journal of International Law, “The Medium Foreseeing the Future,” Socio-Legal Review와 “Mere Ritual or Gradual Change” Northwestern Interdisciplinary Law Review을 썼고, 뉴욕대학교 법대의 루티 테이텔 교수와 공편한 『Transitional Justice in post-unification Korea』를 2015년 출간했습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을 공동설립했고, 연구팀장 겸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연구학원(SOAS) 박사후 과정과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펠로우십을 마쳤고,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를 겸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연구 분야는 북한 난민 정착문제, 남북한 관계, 국가 정체성, 화해, 분쟁 해결, 국제 이주 및 국제 이주와 관련된 국제관계이론입니다. 북한전문학술지 『North Korea Review』와 국제학술지 『Asian Ethnicity』, 전환기 정의를 다루는 세계 최대 연구네트워크 Oxford Transitional Justice Research(OTJR)의 온라인저널 justiceinfo.net에 최근 논문을 게재하였고, 여러 국제학술회의에 발표자 또는 패널로 참가해 국내외로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의 활동을 소개하고 학계의 관심과 지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A scholar on international relations, human rights and the North Korean diaspora in South Korea, Dr. Son leads the organization’s research reports and is project manager on the Global project, providing resources and training for human rights documentation groups globally. She interacts with our advisors and directors and researchers to analyse findings deliver presentations in various settings, and manage productive interaction with the academic world. She is also a Research Professor at Korea University Human Rights Center, having earned her Ph.D. in international relations and politics with a focus on the Korean Peninsula at the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London, as well as her M.A. in international studies and diplomacy. Her research interests and recent publications include coverage of inter-Korean relations, human rights, North Korean refugees, nationalism, identity, reconciliation and transitional justice in the East Asian context.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사)휴먼아시아 및 SSK인권포럼 대표,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터프츠대학교 플레처스쿨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1996년부터 고려대 국제대학원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자문위원, 외교부 자체평가위원, 통일부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저서로 『국제기구와 인권, 난민, 이주』 (2015), 『북한인권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 – 평화적 개입 전략과 국제 사례』 (2010). 『국제기구: 글로벌 거버넌스의 정치학』 (2004), “세계인권에 대한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의 역할” (한국학연구소, 2015), “한국의 난민법: 시민사회의 영향에 대한 한계” (한국정치학리뷰, 2014), “북한 인권의 지역 거버넌스” (국제정치학 저널, 2014)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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